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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포항시 남구, 주민이 직접 만드는 ‘건강 마을’2015-09-21 16:55:13

작성자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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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직접 만드는 ‘건강 마을’ 기사전송 2015-09-09, 21:55:20 포항 남구보건소 건강위원회 회의 마을별 사례 공유 남구보건소는 지난 8일 남구 청림동주민센터에서 건강위원회 위원 26명 등이 동참한 가운데 ‘제9차 건강위원회 회의’를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이은숙 소장)는 지난 8일 ‘행복한 우리마을 건강3.0’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림동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추진코자 현장 속으로 뛰어 들었다. 남구보건소는 이날 남구 청림동주민센터에서 건강위원회 위원 26명 등이 동참한 가운데 ‘제9차 건강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특히 건강위원 역량강화교육으로 건강지도자 과정 및 레크레이션 자격증을 취득한 10명의 건강위원들이 지역의 건강취약계층을 직접 찾아다니며 살기 좋은 건강새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국민행복 정부 취지에 맞춰 지역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인 ‘청림동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은 치매쉼터, 싱겁게 먹기ㆍ대사증후군 교육과 스포츠 댄스, 탁구교실 동아리 운영 등 주민 주도형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건강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마을별 건강문제 해결방안을 서로 논의하면서, 우수체험사례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또 청림동사무소와 사업 협조 및 방향 토의 및 주민참여형 사업이 되기 위해서 서로 협업하면서 주민조직화 구축, 지역자원 간 파트너십 형성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남구보건소 박선해 과장은 “주민들이 체감하는 마을의 주요 건강문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참여하는 푸른숲 건강새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맞춤형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