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매화면, 건강위원회 본격 운영 기사입력 : 2015년07월11일 22시24분 (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지난 9일 경북 울진군 매화면 건강위원회가 매화면 복지회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사진제공=울진군청) 경북 울진군 매화면 주민들의 건강 요람인 건강위원회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9일 매화면 복지회관에 마련된 건강위원회 현판식에는 건강위원, 김우현 매화면장, 주민 80여명이 참석해 본격 운영을 기렸다.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 건강위원회는 매화면 복지회관 내에 사무실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수시로 논의하며 활기차고 건강한 마을 조성에 적극 나선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건강취약지역으로 선정된 매화면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온 2년차 주민주도형 보건사업으로 지역 간 건강격차를 줄이고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건강 공동체사업으로 주민스스로 건강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보건사업이다. 조주현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방중심의 통합건강관리 및 걷기운동을 생활화하고 지역주민 참여형 공동체 사업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자원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건강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