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새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청도군, "통합보건교육으로 건강새마을 만든다" 김형만 기자 | 최종편집 2015.07.08 22:46:08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지역민에게 올바른 건강지식 전달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건강새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에 청도군보건소는 7월1일부터 9월 10일까지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각남면 18개 마을 주민 600명을 대상으로 통합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질병 사전 예방과 조기발견에 역점을 두고,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흡연예방, 영양상담 및 교육, 치매예방, 구강관리, 웃음강좌, 걷기지도, 암검진 홍보 등 통합보건교육을 통해 건강향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도록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각남면은 최근 3년간 표준화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청도군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지역 간 건강격차 감소를 위한 주민참여형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등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올바른 건강지식을 전달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혀 따뜻한 공동체 힐링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