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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북,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워크숍 개최2015-07-20 10:46:41

작성자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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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는 16~17일 양일간 경주 교원 드림센터에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협의체 위원, 지원교수, 시ㆍ군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협의체 워크숍’을 가진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북행복재단의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모니터링 연구과제 발표’ 및 ‘선진마을 사례’와 ‘각조별 토론’등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마을건강위원장 및 건강지기 중심으로 구성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협의체’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방안, 마을건강위원회의 활동과 지역자원과의 연계방안 등 논의를 통해 성공적인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20개 마을에 총30억 원을 투입해 주민이 주도하고 만들어 가는 ‘건강한 우리마을, 행복한 경북 만들기’ 프로젝트다. 지난해에는 건강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조직 마을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마을별 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지역 의과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지원교수단의 현지 방문을 통한 기술지원과 자문, 마을건강위원회 주관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갖는 등 기반조성에 힘썼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건강동아리 활동, 푸른숲 환경정비, 매일 아침 체조방송, 경로당 건강벽화 및 건강소식판 제작 보급, 걷기코스 개발 및 걷기맵 제작, 담배없는 마을가꾸기, 금연그리기 대회 등 마을별 특성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주민이 직접 디자인해 실행한바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정부3.0 브랜드과제 이어 올해는 정부3.0의 핵심가치 구현으로 행정자치부 국민디자인 성과관리과제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김종수 복지건강국장은 “지난해가 기반구축을 마련하는 해였다면 올해는 마을별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실천하는 해”라며 “협의체 위원들과 보건소 담당자들이 건강리더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5-07-16 19:41] 최종편집: ⓒ 경상매일신문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