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보건소는 건강도우미로 활동중인 건강해결사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도자 자격과정을 실시했다. 조헌국기자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의성군보건소는 옥산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주민주도적 참여형 사업에 건강도우미로 활동 중인 건강해결사를 대상으로 건강관리지도자 자격과정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주민주도적 참여형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건강해결사들의 역할이 다양하게 요구됨에 따라 (사)국제평생학습연합회, 한국웃음치료연구소 강사를 초빙해 힐링건강운동, 실버체조, 웃음치료사 과정을 43명이 수료했다. 건강해결사들은 현재 추진 중인 주민주도형 권역별 건강프로그램 운영에 건강도우미로 건강관리 기술을 전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행복한 우리마을 건강 3.0’ 실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전문인적 자원 확보를 위해 건강해결사의 역량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 주민이 함께 노력하는 활기찬 건강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5-07-22 19:20] 최종편집: ⓒ 경상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