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건강백세마을로 우뚝 서기 ‘최선’ 김용호 기자 [경상매일신문=김용호 기자]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정영기)는 지역 내 지역 중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개면에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민ㆍ관 협력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우선적 보건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의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3년간 계획된 사업이다. 지난해가 사업의 태동기라 한다면 올해는 2차 년도에 접어들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보건소와 도개면 건강위원회의 상호 소통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마을별 건강프로그램(8주 과정)도 3회(3~4월, 7~8월, 11~12월)로 늘여 3~4월에 이어 지난 1일 농한기를 이용한 한여름 건강프로그램을 개강해 한방진료, 노래교실, 요가교실,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영기 소장은 “9월께 도개면 건강위원회와 함께 벤치마킹으로 한 층 더 수준 높은 사업을 도입하고 11월에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해 지금까지의 사업추진현황을 돌아보고 피드백을 통해 내년에는 사업이 성숙하게 마무리돼 ‘건강백세마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5-07-22 19:32] 최종편집: ⓒ 경상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