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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북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워크숍 가져2015-05-03 20:47:48

작성자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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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시아투데이 문봉현 기자 = 경북도는 2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마을건강리더 지원교수 시·군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건강리더와 함께하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워크숍’을 열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20개 마을에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하는 ‘건강한 우리마을, 행복한 경북 만들기’ 프로젝트이다. 지난해 1차년도 사업에서는 주민자치조직인 마을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와 지역 6개 대학교의 의과대학 및 간호학과 교수로 구성된 지원교수단의 현지 방문 기술지원과 자문 마을건강위원회 주관으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갖고 지역주민의 참여 확산은 물론 건강인식 개선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건강리더 역량교육, 걷기코스 개발, 건강체조, 대사증후군 검사, 내몸알기, 싱겁게 먹고 하루3번 칫솔질 하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아파트 등 마을별 특성에 맞게 지역주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디자인해 행정자치부 정부3.0 브랜드과제 선정으로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월 전략개발 세미나에 이어 이날 워크숍에서는 ‘주민 주도형마을 만들기와 리더의 역할’ 특강과 지역주민이 마을의 건강문제와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계획수립 실천방안을 직접 찾아내는 ‘마을이 건강해야 주민이 건강하다!’ 토론과 발표 등으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주민 주도형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을건강위원장 및 건강지기 중심으로 구성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협의체’회의를 통해 사업의 운영방향 마을건강위원회 역할과 마을별 공유방안 등 논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마을 만들기를 추진하기로 했다. 박의식 도 복지건강국장은 “오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정부3.0체험마당에서 ‘행복한 우리마을 건강3.0’콘텐츠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이 참여하게 된 것은 건강리더의 역할이 컸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마을 건강리더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newsmun@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