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보건소, 기북면 주민화합 건강한마당 축제 열어 조인호 기자 승인 2015.05.04 19:03:04 (포항=국제뉴스) 조인호 기자=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기북면 건강위원회와 함께 지난 2일 기북중학교에서 열린 '제15회 기북 건강새마을 산나물축제'와 연계해 주민화합 건강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기북면 건강새마을! 우리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2014년부터 추진한 기북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주민참여를 유도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주민들은 직접 채취한 각종 산나물을 가지고 마을별 시식코너 및 판매장도 열었으며 행사장에 모인 시민들과 함께하는 한마음 걷기대회와 기북 건강동아리팀의 건강새마을체조를 선보였다. 또한 건강홍보관에서는 북구보건소의 통합보건서비스팀이 건강검진과 상담을, 선린대 응급구조학과가 심폐소생술 응급구조 시연을 보이기도 했다. 포항시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북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도시 포항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