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보건지소 건강쉼터 운영 건강이 머무는 자리, 감동의 변화가 시작되는 곳 등록날짜 [ 2015년06월02일 16시42분 ] [국제i저널=의성 박경미기자] 의성군(김주수 의성군수)은 지역주민들의 보건지소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8개 보건지소를 건강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대상 보건지소는 옥산, 사곡, 가음, 금성, 비안, 구천, 단밀, 단북보건지소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 중에 있으며, 보건기관에 배치된 전문의를 통한 건강강좌와 영화상영으로 건강?문화공간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보건소의 각종 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5월 건강쉼터 프로그램운영은 27, 28일 양일간 실시하였으며, 옥산보건지소에서는 “건강웃음체조교실”을 건강새마을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실시하였으며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과 더불어 건강역량강화의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매월 넷째 주에 운영하는 보건지소 건강쉼터는 세대간의 소통과 올바른 격대문화의 장소로 재구성되어 ‘할매?할배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 세대공감의 장소로도 활용되어 가고 있다. 김정혜 보건소장은 보건지소 건강쉼터 운영으로 ‘건강이 머무는 자리, 감동의 변화가 시작되는 곳’으로 주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보건지소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