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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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양군, 건강새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주민건강증진에 박차2015-04-21 16:34:05

작성자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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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5-04-19 08:46] 영양군보건소에서 입암면 건강새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웃음치료와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제공=영양군청 영양/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주민들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입암면 건강새마을 10개리를 대상으로 월 1회씩 보건소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웃음팀·교육팀을 만들어 웃음치료와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 대부분이 만성통증에 시달리고 정신적으로 우울한 노인분들이 많은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농사일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덜고 즐거움을 통해 활력과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주민들이 의논해 선정한 사업으로 프로그램 운영 이후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건강과 활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위원 10명·건강리더 21명으로 구성, 정부 3.0취지에 맞게 주민이 주도하여 스스로 계획하고 함께 참여해 건강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질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입암면을 시작으로 다른 마을에도 점차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암 검진·결핵검진·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대상자의 개인별 방문을 실시하고 건강위원이 중심이 돼 타 기관과 협력,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한다. 김춘화 군 보건소장은 “건강위원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을 위한 결정과 선택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건강새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 시키겠다”고 밝혔다. seop7555@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