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 벤치마킹하러 왔어요” 포항남구보건소, 청림동 건강위와 남양동마을 견학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소장 이은숙)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1일 청림동 건강위원 및 마을주민 40여명과 함께 경남 사천시 남양동 마을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을 위한 지역주민의 역량강화계기를 마련하고 주민참여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사천시 남양동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건강위원회의 활동 및 사업현황, 마을둘러보기,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장경숙 청림동 건강위원장은 “청림동 주민 스스로가 마을건강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건강생활실천분위기를 조성하고 행복한 청림마을이 되도록 남구보건소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증진담당(270-405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