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연합신문=유태균 기자] 포항시(시장 이강덕) 북구보건소가 5NO?5YES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일환으로 취약계층 및 만성질환 대상자가 밀집된 건강아파트(창포?학산주공)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건강 체크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5NO?5YES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는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3년차 사업으로 생활터 접근 중심의 주민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건강증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주민 주도형?주민 협력형 사업이다. ‘건강 체크 데이’에서는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노인에게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만성질환의 위험성에 대해 대상자들이 인지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따. 한편 ‘5NO’란 고위험 음주NO, 흡연NO, 짜게 먹기NO, 복부비만NO, 스트레스NO를, ‘5YES’는 술자리 줄이기YES, 금연YES, 싱겁게 먹기YES, 허리둘레 1인치 줄이기YES, 스트레스 풀기YES를 뜻하는 것이다. 유태균 기자 ytg855@hanmail.net <저작권자 ? 동부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