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장욱현 경북 영주시장은 영주시보건소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정면 주민 3천여명에 대해 건강생활실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달 30일까지 안정면 23개리 주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물은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금연, 운동 실천, 나트륨 섭취정도등 건강생활실천과 고혈압, 당뇨병과 만성질환관리, 구강관리, 스트레스, 주민화합, 건강관리에 관한 26개 문항을 자세하게 조사한다. 안정면은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실시전인 2014년에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고 사업 마무리 년도인 금년에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사업 방향 설정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경상북도 특수시책사업으로 사망률, 건강행태 등을 기준으로 시·군별 1개소를 선정해 추진한다. 2014년 안정면이 대상지로 선정되어 2016년까지 3년간 건강교육과 주민 건강증진에 관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주민건강교육, 설명회를 통해 안정면 주민들과 건강정보를 공유하며 건강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