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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나트륨 줄이고 건강은 올리고”2016-05-30 09:41:24

작성자김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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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시행하고 있는 올해 건강 새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싱겁게 먹기 요리체험’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평생건강도시 울진의 선도과제인 '나트륨은 줄이고, 건강은 올리고'라는 슬로건 아래 균형있는 저염식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4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12주간) 매주 1회 매화면 16개리 건강리더 32명을 대상으로 ‘싱겁게 먹기 요리체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안지역의 짜게 먹는 습관으로 나트륨 과다섭취로 인해 발생되는 군민들의 만성질환 관리와 식생활 개선을 위한 것으로 국물류, 젓갈류, 찌개류, 샐러드류, 나물류 등 일상에서 짜게 먹던 음식을 저염 요리로 응용할 수 있는 조리방법과 식이요법 등 다양한 요리정보도 제공한다. 요리 수강자인 이 모(56, 매화면 매화1리) 씨는 “우리가 즐겨먹는 음식에서 저염식으로 하는 요리 실습과 조리 후 염도측정으로 그동안 얼마나 짜게 먹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김미향 건강관리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저염식 식생활 개선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평생건강도시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 새마을 조성사업을 다양하게 운영해 싱겁게 먹기 등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