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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벚꽃 만개한 선바위공원 함께 거닐며 건강 지켜요2016-04-29 11:05:44

작성자김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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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절씨구 건강새마을에 걷기바람 불었어요’ 영양군이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난 15일 선바위관광지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 및 건강새마을 건강걷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단맛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를 주제로 한 1부 기념식에서는 입암면 풍물단 공연과 건강새마을 위원의 발란스워킹 시연, 산해 2리 주민들의 건강 체조 식전공연에 이어 보건사업유공자에 대한 민간인과 공무원 표창식이 있었다. 이어서 2부 건강걷기 한마당 행사에서는 걷기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념식에 참여한 건강새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걷기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먼저 걷기 전에 운동처방사의 올바른 걷기자세 지도와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을 푼 뒤 입암면 선바위 공원 산책로를 걸었고 걷기코스별 놀이체험 깜짝 이벤트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산해3리 주민 김모(63)씨는 “벚꽃이 만발한 곳에서 이웃들과 함께 걸으니 쌓였던 피로도 없어지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 짬짬이 친구들과 함께 걷기운동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권영삼 보건소장은 “걷기운동은 신체의 건강뿐만 아니라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를 낮추어 정신 건강에도 매우 유익한 운동이기 때문에 영양군민의 생활 속에 걷기운동 실천이 자리 잡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걷기운동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