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의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벤치마팅하기 위해 포항시 남구 청림동 건강위원과 주민 40명이 4월 28일 안동 남후면을 찾았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내 20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안동시는 2015년 경상북도 평가에서 우수 건강새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속가능한 건강증진사업을 주민 주도적으로 디자인하고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 건강새마을 견학팀은 남후면 건강증진 프로그램 우수사례 추진현황과 신체활동?100세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 견학 등 건강새마을 환경조성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체험했다. 이들은 주민 주도적 참여로 운영하고 있는 안동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견학하는 동안 주민들이 화합된 모습에 감탄하면서 큰 호응을 보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에서 경상북도 신도청 청사, 하회마을, 안동전통시장, 남안동농협 가공공장을 방문하면서 안동의 멋과 맛을 체험하고 청림동과 남후면이 함께 건강마을로 상생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든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