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보건소, 요가교실 운영 기사전송 2016-02-22, 21:36:00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7일 청림 진달래 2차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S라인 요가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가졌다. 지난해 7월 남구 관내 최초 건강아파트로 선정된 청림 진달래 2차 아파트는 주민 건강행태 및 담배연기 없는 금연아파트 운영, 생활속 운동기구인 건강계단조성, 걷기 코스 개발 등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요가교실은 지난 1월 건강위원회 회의 결과 아직까지 아파트 주민들이 건강생활실천율이 낮고 스트레스 인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아파트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실버요가 및 스트레스 조절, 보건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10주간 진행되고 있다. 청림동 건강위원회는 “남구보건소와 함께 적극적으로 주민들 주도적으로 건강프로그램을 추진해 청림동이 하루빨리 건강새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