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건강관리로 건강격차 해소 영양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 우수상 김영무기자 | kym@hidomi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12.24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보건소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의 심사결과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반에 걸쳐 평가를 하는 것으로 군은 전체주민 대상 마을회관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타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합한 집단 프로그램 운영과 직원역량강화 및 서비스제공인력들과의 소통에 힘쓰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만성질환예방, 합병증예방, 고위험자·환자 등록관리를 통합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일방적 통합건강증진사업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가 건강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을자체코스 지정 주민함께걷기와 입암면 10개마을 대상 주민주도형·참여형으로 건강새마을만들기를 운영해 주민자치조직(건강위원16명, 걷기리더19명, 자원봉사자12명)을 구성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6년에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해 항상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건소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